산들, 일본 앵콜 콘서트 개최 확정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산들이 일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산들은 오는 7월 27일 일본 도쿄 메루파루쿠 홀에서 앵콜 콘서트 '2019 SANDEUL 1st CONCERT in JAPAN HIBIKI Again'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앵콜 콘서트에는 B1A4 멤버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첫 번째 콘서트와 또 다른 무대로 객석을 매료할 예정이다.

앞서 산들은 지난 달 16과 19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9 SANDEUL 1st CONCERT in JAPAN 'HIBIKI(울림)''를 성료했다. 산들은 '날씨 좋은 날'을 비롯해 '빗소리', '이 사랑', '사선' 등 신곡들을 현지 팬들에게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마음을 삼키다'를 비롯해 MBC '복면가왕'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았던 izi의 '응급실'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구성, 다채로운 무대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산들은 지난 6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2019 산들 콘서트 <바람숲>'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8년 만에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산들은 약 2시간 40분 동안 공연장을 채우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알렸다.

한편, 최근 산들은 MBC 표준 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26대 별밤지기로 활약한 지 1주년을 맞았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산들 , B1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