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66개국 아이튠즈 1위 / 사진: SM 제공
엑소 백현이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로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백현의 첫 미니앨범 'City Lights'는 아이튠즈에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6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선주문 40만장을 돌파하며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증명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도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 역시 바이브 1위, 벅스 2위(오전 10시 기준)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백현의 감성적인 보컬이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한다", "'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 위에서 펼쳐지는 백현의 보컬이 듣는 이로 하여금 그가 묘사하는 바를 경험하듯 느끼게 한다"고 백현의 보컬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백현은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UN Village'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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