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하성운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열렸다. 'BXXX'는 타이틀곡 'BLUE'를 포함해 '블루메이즈', 라이딩', '저기요', '오늘 뭐해?!'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하성운은 앨범 발매 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8월 3일 부산에서 솔로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거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콘서트 스포일러를 하자만, 일단 되게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곡들을 다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퍼포먼스와 노래 등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을 많이 느낄 수 있을 만한 무대가 준비돼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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