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F9 영빈이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돌고 돌아', 'Dreamer', 'Liar', 'See U Tomorrow', 'Echo'을 포함해 총 여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과 집념적인 사랑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데뷔 4년 차인 SF9은 이번 활동까지 미니앨범만 일곱 번째다. 잦은 활동이 반갑기도 하겠지만, 정규 앨범에 대한 목마름이 있을 터. 이에 대해 리더 영빈은 "저희는 꾸준히 앨범을 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팬분들이 정규앨범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곡을 만드는 친구들이 조금씩 작업하고 있다. 좋은 시기에 좋은 음악으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전곡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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