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티저 공개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 예리의 티저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의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 등에 오는 19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콘셉트를 담은 예리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리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등에 수록곡 'LP'(엘피)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함께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새 앨범에 수록될 'LP는 808 베이스 사운드에 보사노바와 재즈 리듬이 더해진 컨템퍼러리 얼반 팝 장르의 곡으로 레드벨벳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따뜻한 LP 사운드처럼 스며드는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여기에 레드벨벳은 지난 12일부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캡슐 뽑기 기계를 활용한 색다른 프로모션을 전개, 기계의 버튼을 누르면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음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랜덤으로 오픈돼,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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