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끝판왕"…레드벨벳 아이린,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19.06.12 오전 10:24
레드벨벳 아이린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 아이린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이 아이린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한 레드벨벳의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 등에 아이린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티저 사진을 공개했으며, 또한, 새 미니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아이린의 티저 이미지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함께 베일을 벗은 수록곡 'Sunny Side Up!'의 하이라이트 음원은 컴백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Sunny Side Up!'은 레게와 힙합이 혼합된 '래거' 장르의 팝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란 반숙을 만들 때 불 조절을 못하면 노른자가 깨지거나 다 익어버리듯이 연인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타이틀 곡 '짐살라빔(Zimzalabim)'을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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