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팬미팅 개최 / 사진: JYP 제공

데이식스가 자체 최대 규모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데이식스(DAY6)의 공식 팬미팅 "You Made My Day" Ep.2 'Scentographer'가 개최된다. 공식 팬미팅 개최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메인포스터 속 데이식스 멤버들은 녹음이 짙은 정원에서 풋풋한 훈남 비주얼을 뽐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 'Scentographer'는 'Scent(향기)'와 'Photographer(사진작가)'를 조합한 단어인 만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팬미팅은 데이식스가 사진을 찍듯 추억을 향으로 조합해 기억하는 'Scentographer'가 되어 비밀 정원에서 'My Day'(데이식스 팬클럽)와 추억을 함께 만들고 향으로 이를 기록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특히 팬클럽 키트 물품 중 데이식스 멤버들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작한 고체 향수 아이템으로부터 착안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

한편 데이식스 팬미팅 티켓은 오늘(3일) 오후 8시와 5일 오후 8시 국내 팬(My Day Morning)과 해외 팬(My Day Evening)을 대상으로 팬클럽 예매를 진행하고, 1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글 하나영 기자q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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