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오늘 스페셜 앨범 발매 / 사진: SM 제공
소녀시대 윤아의 스페셜 앨범이 오늘(30일) 발매된다.
오늘(3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윤아의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가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 밤(Feat. 스무살)'을 비롯해 봄에 듣기 좋은 어반 팝 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 가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 제주도의 평화로운 겨울 풍경을 연상시키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 '너에게(To You)' 등 사계절에 맞춰 섬세하게 구성된 곡들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Promis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감성 여름송을 예고한 타이틀 곡 '여름밤 (Feat. 스무살)'은 리얼 세션으로 녹음된 악기 연주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뜨거운 설렘을 지나 익숙함과 편안함에 접어든 연인의 마음을 선선한 여름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공감을 자아내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스무살의 부드러운 보컬과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귀를 매료시킨다.
음원 공개와 같은 시간에 타이틀곡 '여름밤(Summer Night)'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오픈된다. '여름밤' 뮤직비디오는 청량한 여름 휴가지를 배경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윤아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컬러풀한 색감과 '비주얼 여신' 윤아의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진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윤아의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는 금일(3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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