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데뷔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AB6IX 이대휘와 임영민이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B6IX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AB6IX의 데뷔 EP 'B:COMPLETE'은 타이틀곡 'BREATHE'를 비롯해 'ABSOLUTE', '별자리', 'FRIEND ZONE', 'LIGHT ME UP', '둘만의 춤', 'HOLLYWOOD'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REATHE'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낸 강렬한 Deep House 곡이다.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멤버들과 함께 가사를 써 완성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김동현과 MXM으로 활동했던 임영민은 "MXM 활동을 통해 무대 경험도 쌓고 많은 것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MXM 쇼케이스 때는 정말 많이 떨었는데, 지금은 좀 익숙해졌다"며 "저희는 완전체를 위해 달려왔고 드디어 완전체로 이 무대에 서게 됐다. 멤버들과 함께여서 듬직하고, 더 자신감 갖고 무대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대휘는 "워너원과 MXM은 저희 분신 같은 존재다. 그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고, 대중분에게 익숙해질 수 있어서 저희 활동에 플러스 될 것"이라며 "무대 위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AB6IX는 오늘(22일) 데뷔 앨범 B:COMPLETE'를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만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