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컴백' 갓세븐, 7人7色 개인 티저 공개…매혹적 비주얼
기사입력 : 2019.05.09 오후 1:40
갓세븐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갓세븐 개인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갓세븐(GOT7)의 새 앨범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갓세븐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0일 발매되는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의 멤버별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갓세븐은 화려한 빛의 소용돌이가 휘도는 배경 속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7인 7색의 매력을 녹여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겼으며,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무드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SPINNING TOP'은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는 앨범으로, 갓세븐은 컴백을 앞두고 음악, 메시지, 비주얼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일정한 속도로 평온하게 회전하는 팽이가 균형을 잃으면서 점차 흔들리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새 앨범 및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갓세븐은 새 앨범 발매 이후, 월드투어에 나서며 각국의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 8일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6월 15~16일 양일간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뉴어크, 토론토,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시드니, 멜버른, 홍콩,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 마닐라 등 아시아, 북남미, 유럽의 총 17개 도시, 19회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월드투어 일정을 담은 영상에서는 쉼 없이 나타나는 도시명과 함께 'AND MORE'라는 문구가 담겨 1차 공개된 17개 도시 외에 추가 공연을 암시, 2019년 월드투어의 규모와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갓세븐의 새 앨범 'SPINNING TOP'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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