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신곡 '사랑은 너 하나' 발매 /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모랜드가 발라드를 전격 발매한다.

7일(오늘) 오후 6시, 모모랜드가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는 그동안 모모랜드가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그려낸 곡이다.

수채 물감이 번져가는 듯한 먹먹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외로운 섬 하나와 별 하나"에서 엿볼 수 있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한층 성숙해진 모모랜드의 감성 보컬과 함께 베트남 최정상급 국민가수 에릭(ERIK)의 피처링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곡으로,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일(7일) 오후 6시 모모랜드의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가 발매된다"며 "'흥'이 아닌 전혀 상반된 감성 매력으로 찾아올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남성 보컬 카더가든의 콜라보 작업 러브콜을 받은 모모랜드는 오늘(7일)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 발매 후 10일부터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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