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첫 정규 앨범 하이라티으 메들리 공개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베일을 벗었다.

3일(오늘) 자정 WM엔터테인트먼트 측이 오마이걸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섯 번째 계절(SSFWL)'을 비롯해 '소나기', '미제'(Case No.L5VE), 'Tic Toc' 등 총 9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수록됐다.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에는 인스트로멘탈 1곡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올가닉 드럼사운드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녹여낸 곡이다.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가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여기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한층 깊어진 음악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의 유닛곡 '심해(마음이라는 바다)'와 'Vogue' 등이 수록되어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조합으로 만들어낼 시너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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