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슈퍼주니어-D&E 동해가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슈퍼주니어-D&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은혁과 동해는 13~14일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THE D&E'에 관련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번 콘서트는 'D&E'로 개최하는 국내 첫 콘서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동해는 "콘서트를 할 때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신다. 콘서트를 100회 이상 했고, 지금도 하는데 공연을 눈감고도 하지 않냐는 말을 하시는데 눈 감으면 무대에서 떨어질 수 있다"라며 "어제는 정말 너무 떨렸다. 많은 팬들께서 한국 콘서트를 원하셨기 때문에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프닝을 하는데 떨려서 숨이 찼다. 오늘은 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혁 역시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콘서트를 아무리 많이 해도 떨림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보통 콘서트 같은 경우도 시작을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해외 투어 후에 한국으로 돌아오면 더 설레는 기분이다. 한국에서 처음 D&E 콘서트를 개최하기 때문에 많이 떨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오늘(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를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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