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X노라조,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
기사입력 : 2019.04.11 오후 1:35
박지훈-노라조,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 / 사진: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노라조,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 / 사진: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과 노라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1일(오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박지훈과 노라조가 최근 환경부의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초상권, 목소리 등 재능 기부를 통해 기후 변화 정책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캠페인 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나서 현재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직접적인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활용해 범국민적 실천 분위기 확산 매개체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박지훈과 평소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등 친환경적 행동을 실천한 노라조가 환경부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최근 첫 솔로 앨범 '어 클락(O’CLOCK)'을 발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퓨전사극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 출연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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