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8개국 아이튠즈 1위 / 사진: 씨제스 제공
김재중의 일본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들이 해외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달성했다.
27일 씨제스 엔터테인트먼트는 "김재중이 일본 드라마 OST의 주제곡을 부른다. 지난 25일 선공개된 '너만이 되기전에'는 발매 하루 만에 해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이번 신곡 '君だけになる前に(너만이 되기전에)'는 4월 5일 첫 방송되는 TV 아사히 드라마 '이혼한 두 사람'의 첫 OST로 김재중이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정규앨범의 수록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너만이 되기전에'는 지난 25일 선공개된 지 하루 만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6위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 아이튠즈 차트 J-POP 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1일(월) 선공개한 정규앨범의 수록곡 'Sweetest Love' 역시 일본 차트 1위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J-POP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앨범 'Sing/Your Love'와 'Defiance' 역시 일본 타워 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김재중의 이번 솔로 정규앨범 역시 더욱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차트 1위를 달리며 열띤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재중의 일본 솔로 정규 앨범은 발매 전부터 일본을 넘어 해외 전역으로 그 인기를 더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한 김재중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첫번째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를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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