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크로노사우르스' 선공개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크로노사우르스'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로(MIROH)'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에 6번 트랙 '크로노사우루스(Chronosaurus)'의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스타트 라인을 암시하는 듯한 표시와 열쇠 그리고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을 담아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신곡 사운드 역시 남다른 감성이 돋보인다.
'크로노사우루스'는 도시 속에서 '시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삼았다. '크로노사우루스'를 작사한 방찬은 "시간을 무서운 존재 혹은 괴물로 비유했고, 곡명은 그리스어로 '시간의 신'이라는 의미의 'Chronos'와 옛날 호주에 있던 가장 무서웠던 포식자 공룡의 이름 'Kronosaurus'를 합쳐서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출발점을 표현할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되고,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미로'의 사운드에는 강한 패기와 포부를 담았고, 퍼포먼스에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로' 뮤직비디오를 25일 0시 선공개하고 컴백 콘셉트의 베일을 벗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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