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콘서트 개최 / 사진: RBW 제공
마마무가 오는 4월 사계절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로 찾아온다.
마마무는 오늘(18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19 MAMAMOO CONCERT '4 Season F/W'' 포스터를 공개하며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마마무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마마무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개최한 '4Season S/S'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앞서 '4Season S/S'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서 화려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을 표현했다면, '4season F/W'는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 마마무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4season F/W'를 통해 마마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은 기본이고, 창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공연 기획력을 자랑하며 '공연형 걸그룹'으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 이후 7월 '레드 문', 11월 '블루스', 최근 '화이트 윈드'를 공개하며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멤버별 상징 컬러와 계절을 활용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마마무의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4월 19일~2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2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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