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상반기 방송 확정, "국프 의견 반영해 타이틀곡 센터 선정"
기사입력 : 2019.03.11 오후 1:07
프듀X101 센터 선정 방식 변화 / 사진: Mnet 제공

프듀X101 센터 선정 방식 변화 / 사진: Mnet 제공


Mnet '프로듀스 엑스 101'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 방식이 바뀐다.


11일 Mnet에 따르면, '프로듀스 엑스 101'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에 프듀 최초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된다. 이전 시즌에는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연습생들의 의견으로 센터가 선정됐지만, 올해는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 결과가 함께 어우러져 센터 선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세 번의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것을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을 통해 결정한 만큼, 올해는 '타이틀곡 센터 선정' 역시 국민 프로듀서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동욱이 낙점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프로듀스 엑스 101'은 지난 4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국민 프로듀서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 투표는 15일(금)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http://produce-x-101.mnet.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엑스 101'은 올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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