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3월 18일 새 싱글 '혼자' 발매…더 짙어진 감성으로 컴백
기사입력 : 2019.02.28 오전 11:32
거미 21개월 만에 컴백 / 사진: 씨제스 제공

거미 21개월 만에 컴백 / 사진: 씨제스 제공


거미가 21개월 만에 돌아온다.

28일(오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거미의 새 싱글 '혼자' 발매 소식을 밝혔다. 지난 1월 전국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거미가 오랜만에 특유의 감성이 깃든 발라드 곡으로 컴백을 예고한 것.


거미의 새 싱글 앨범 '혼자'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의 신곡으로, 뉴이스트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사랑이 흐려지고 언젠가부터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만 같은 감정을 담은 곡이다.

소속사 측은 "오는 3월 거미가 더 짙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혼자'는 거미만의 곡 해석을 기반으로 거미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미의 새 싱글앨범 '혼자'는 오는 3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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