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가 온다"…마마무, 3월 14일 컴백→4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9.02.28 오전 9:35
마마무 컴백 / 사진: RBW 제공

마마무 컴백 / 사진: RBW 제공


마마무가 3월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28일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3월 1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며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앨범 활동 이후 4월에는 F/W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오늘(28일) 공식 SNS를 통해 '9966'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966'이란 의문의 숫자만이 담긴 이미지에 팬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그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이후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인 동시에 1년 만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됐다.


마마무는 지난해 3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에 돌입, 7월에는'레드 문', 11월에는 '블루스'를 발표하며 멤버들의 상징색을 내세운 차별화된 전략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따로 또 같이' 전략은 기존 마마무의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멤버 한명 한명의 개성을 살리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자, 멤버 휘인과 그의 상징색 '화이트'를 콘셉트로 한 만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마무는 내달 14일 컴백을 앞두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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