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미팅 전회차 전석 매진…막강한 티켓 파워 입증
기사입력 : 2019.02.08 오전 10:36
세븐틴 팬미팅 전석 매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팬미팅 전석 매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오픈된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세븐틴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이날 진행된 선예매는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3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접속, 단시간에 전 회차 전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세븐틴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팬미팅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왕국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번 'SEVENTEEN in CARAT LAND'에 쏠리는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팬클럽 선예매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세븐틴 세 번째 팬미팅의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또 한 번의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컴백했다.


이후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Home'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 6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해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행보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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