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1위…韓 아티스트 최초
기사입력 : 2019.01.30 오후 3:30
세븐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의 미니 6집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2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은 속보를 통해 세븐틴이 4만 7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니 6집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30일) 오리콘은 다시 한번 세븐틴이 주간 합산 앨범 랭킹도 1위에 랭크됐다는 속보를 전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앨범을 기준으로 앨범 판매량, 디지털 앨범(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를 각각 기준에 따라 포인트화하여 포인트를 합해 환산 포인트로 집계하는 방식으로, 2018년 12월에 신설된 랭킹이다.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01.21~01.27 집계 기준)에서 미니 6집 앨범으로 현지 아티스트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 디지털 앨범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앨범 판매량, 디지털 앨범(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를 포인트로 합산한 랭킹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세븐틴이 한국인 가수로서 최초로 1위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세븐틴이 국내외 음원·음반 차트 장악,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 색다른 모습의 안무 영상 등 줄곧 연일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기록해나갈 세븐틴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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