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투어 개최 / 사진: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1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은 오는 20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28일 일본, 2월 16일 대만, 23일 태국, 3월 9일 홍콩까지 총 4개국에서 생일 팬미팅 '2019 KIM JAE JOONG J-PARTY&MINI CONCERT'를 개최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바쁜 2018년을 보낸 김재중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2017년에 진행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을 통해 총 6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팬 서비스는 물론 솔직하고 재치 있는 토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평소에도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김재중의 생일 팬미팅 티켓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김재중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을 향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아시아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 김재중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생일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만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와 팬 서비스가 어우러진 역대급 팬미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0일(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태국, 홍콩에서 생일 팬미팅 '2019 KIM JAE JOONG J-PARTY&MINI CONCERT'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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