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입대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 신우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

4일 WM엔터테인먼트는 "B1A4 신우(신동우) 군이 최근 입영을 통보 받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1월 22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입대가 예정됨에 따라, 신우는 추후 예정되어 있었던 해외 일정에 불참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신우 군이 국방의 의무를 건강하게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신우가 속한 B1A4는 2011년 4월 23일,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6월 30일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바로(차선우), 진영(정진영)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이들을 제외한 신우, 산들, 공찬 3인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신우가 입대하게 됨에 따라, 다시 공백이 생기게 됐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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