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신곡 발표 / 사진: FNC 제공
엔플라잉이 권광진을 제외한 4인(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옥탑방'으로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것.
엔플라잉은 오는 1월 2일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N.Flying 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 타이틀곡 '옥탑방'과 또 다른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가 담겼다.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는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엔플라잉의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함은 물론, 엔플라잉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타이틀곡 '옥탑방'은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 'N.Flying 1st Livehouse Tour - THE REAL Ⅳ - N.Flying'에서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곡으로, 이 같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곡을 전하고자 버스킹 대신 특별 방송활동을 결정했다. 엔플라잉은 1월 첫째 주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알리기에 나선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적 모습을 보여주는 엔플라잉은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첫 번째 곡 '꽃'으로 청춘 아련 감성을 담아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오는 1월 2일 발매하는 '옥탑방'으로 엔플라잉의 깊은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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