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콘서트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제하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5월 26~27일 개최했던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몬스타엑스는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12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이어 25~26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다시 한 번 마련한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가 긴 해외 투어 일정을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해 지난 서울 콘서트와는 또 다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오늘(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하고 5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개최했던 서울 공연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틀간의 서울 공연에서 몬스타엑스는 3시간 30분에 이르는 공연 시간 동안 약 26곡의 무대를 준비하며 독보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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