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건물 화재, "타 매장 화재로 당분간 휴무…인명피해 없다"
기사입력 : 2018.07.03 오전 11:22
헨리 건물 화재 / 사진: 헨리 중식당 인스타그램

헨리 건물 화재 / 사진: 헨리 중식당 인스타그램


헨리 건물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헨리가 운영 중인 중식당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건물 내 타매장 화재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휴무해야 합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빨리 복구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지글을 게재하며, 화재를 진압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당 중식당 윗층 매장에 불이난 모습과 화재 진압 후에 매장 앞 상태를 담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헨리가 운영 중인 중식당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건물 내의 다른 매장에서 화재가 일어난 만큼, 상태 수습을 위해 당분간 영업을 휴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헨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5월 해당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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