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팬미팅 개최 / 사진: FNC 제공
AOA가 단독 팬미팅 개최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AOA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단독 팬미팅 'T(W)O ELVI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0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이후 약 2년 9개월만의 팬미팅으로,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를 갖게 된 만큼, AOA는 더욱 발전된 음악적 기량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OA는 신곡 '빙글뱅글'로 성공적인 컴백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맹활약과 공식 팬미팅 개최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말 새 앨범 '빙글뱅글'을 발표한 AOA는 오랜 공백기와 멤버 변동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발매 3주차인 현재(14일)까지도 '빙글뱅글'은 주간차트 상위권에 붙박이로 자리 잡으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AOA 신곡 '빙글뱅글'은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장착해 변치 않는 '여름 강자'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AOA의 2018년 단독 팬미팅 'T(W)O ELVIS'는 티켓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