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6월 컴백 / 사진: YMC 제공
워너원이 6월 4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7일 워너원은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짧게 담겨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노이즈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들이 곳곳에 배치됐으며 '1÷χ=1'이라는 이번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과 함께 마지막에는 '06. 04 ALBUM RELEASE'라는 발매일이 공개된다. 이어 워너원은 오늘(8일) 오후 1시, 황민현과 하성운, 이대휘의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6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특히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로 이제까지 보지 못한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명 '1÷χ=1'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앨범 부제인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워너원은 6월부터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를 개최한다.
이로써 워너원은 모두가 사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치는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첫 번째 유닛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까지 이어지는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워너원의 황금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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