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활동중단, "급성 인후염 심해져…말도 제대로 못한다"
기사입력 : 2018.05.04 오후 3:21
신지 활동중단 / 사진: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활동중단 / 사진: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활동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세계일보는 신지 측근의 말을 빌려 신지가 최근 병원에서 급성 인후염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해당 측근은 "신지가 목이 너무 부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음식을 먹는 것도 불편해 한다"고 세계일보에 보도했다.


결국 신지는 건강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 소속사 측 역시 "신지의 인후염이 갑자기 심해졌다. 현재 치료 중이고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후 스케줄은 회사와 조율 중"이라고 신지 활동중단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번 신지 활동중단 사실이 더욱 아쉬운 것은 신지가 최근 녹음실 사진을 공개한 것은 물론, 멤버들과 함께 한 행사 영상 등을 게재하며 코요태 활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신지 건강 회복이 우선인 만큼, 코요태 컴백 역시 결국은 늦춰지게 됐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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