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아웃사이드 단체티저 공개…'일곱악몽' 매력 발산
기사입력 : 2018.05.04 오후 5:10
드림캐쳐 단체 티저 공개 / 사진: 해피페이스 제공

드림캐쳐 단체 티저 공개 / 사진: 해피페이스 제공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마지막 티저 사진으로 컴백을 알렸다.


4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아웃사이드 버전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버전의 티저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인 드림캐쳐의 마지막 이미지 오픈이다.


아웃사이드 버전 단체 티저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일곱악몽'이라는 고유의 콘셉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과 백이라는 두 가지 의상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판타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악몽' 스토리를 잇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 이에 앞서 특유의 색깔이 담긴 미스터리 코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티저 사진 공개가 완료됨에 따라 공개를 앞둔 다양한 영상에도 더욱 관심이 모인다. 드림캐쳐는 오는 7일 두 번째 트레일러를 오픈하며, 8일과 9일 각각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과 '왜 소녀는 악몽이 되었나'에 대한 해답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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