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단발이 더 잘 어울려…변화 위해 긴머리 활동"
기사입력 : 2018.04.30 오후 4:35
여자친구 은하 긴머리 변신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은하 긴머리 변신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은하가 자신에게 단발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를 발표하는 여자친구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여자친구 은하는 단발에서 긴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하는 "2년 만에 긴 머리로 돌아오게 됐다"며 "사실 단발이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항상 사람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긴 머리로 해보겠다"고 말했다.


은하 외에 다른 멤버들의 스타일 변신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주는 "저와 신비, 소원 언니가 새로운 헤어 컬러를 시도했다"며 "색다른 분위기를 냈기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고, 새로워진 스타일로 활동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엄지는 "그 동안 여자친구가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호했다면, 이번에는 밤의 반짝이는 별 같이 반짝반짝한 메이크업을 했다. 조금씩 힘이 들어간 화장법을 하게 됐다.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30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밤'을 비롯한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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