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혁 칭찬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 엔이 막내 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세번째 정규앨범 '오드빅스(EAU DE VIXX)'를 발매하는 빅스(VIXX)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싱글앨범 '슈퍼히어로(Super Hero)'를 데뷔한 빅스는 올해 데뷔 7년 차다. 맏형 라인인 엔과 레오는 막내 혁과 5살 차이가 난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막내의 성장을 지켜본 소회를 질문 받았다.
엔은 "레오랑 동갑이고 혁이랑은 5살 차이가 난다"며 "장난으로 혁이한테 '네가 기저귀 찰 때부터 봐왔다'고 하는데, 사실 멤버들 중 가장 철 들어있고 속이 깊어서 리더인 저 보다 리더 역할을 할 때가 많다"며 애정 섞인 칭찬을 했다.
한편 빅스 타이틀곡 '향'을 비롯한 정규3집 '오드빅스'의 전곡 음원은 오늘(1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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