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신곡 무대 홈쇼핑 최초 공개…4월3일 새벽1시 '본방사수'
기사입력 : 2018.03.26 오후 4:31
오마이걸 개인티저 / 사진: WM 제공

오마이걸 개인티저 / 사진: WM 제공


오마이걸 첫 무대가 홈쇼핑을 통해 공개된다.


26일 오마이걸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첫 무대 공지문과 함께 개인 티저 이미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추어 이례적으로 오는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홈쇼핑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특히 오마이걸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어제(25일) 자정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라는 해시태그로 25일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지문과 함께 공개된 첫 개인 티저에서 오마이걸 반하나는 7인 7색의 바나나 숲 속에 앉아있는 원숭이로 변신해 오마이걸만의 깜찍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치 8비트 게임 속에서 빠져 나온 듯한 예측 불허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오마이걸 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무대를 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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