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뉴질랜드 로케이션, 햇빛 세서 두피까지 탔다"
기사입력 : 2018.03.07 오후 5:48
마마무 뉴질랜드 로케이션 에피소드 / 사진: RBW 제공

마마무 뉴질랜드 로케이션 에피소드 / 사진: RBW 제공


마마무가 뉴질랜드 로케이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Yellow Flower)>를 발매한 마마무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마마무 앨범은 재킷,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을 뉴질랜드에서 진행한다. 마마무 휘인은 "드넓은 초원에서 바람을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면 초원에 눕는 장면도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휘인은 "거기가 이제 소 떼와 양 떼들이 많은 초원이었다. 거기 소의 변들이 초원에 굉장히 많아서, 없는 부분을 찾아 감독님께서 누워보라고 하셨다"며 "진짜 꾹 참고 멋진 장면을 위해 누웠다. 그리고 벌레도 많아서 살짝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화사는 "뉴질랜드가 햇빛이 굉장히 세다. 햇빛에 눈이 많이 노출되고 이러면 녹내장에 걸리시는 분드도 많다고 들었다"며 "저희는 살이 타는 줄도 모르고 촬영을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두피까지 모두 탔다. 다 벗겨지고 이래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는 고충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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