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사기 혐의 / 사진: YG 제공
강성훈 사기 혐의 피소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6일 스포츠경향은 젝스키스 강성훈이 최근 1억 4000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혐의)로 지인에게 고소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010년 일본 공연이 무산되며 돈이 필요해지자, A씨에게 1억 4220만원을 빌렸다. 당시 해당 지인은 강성훈과 강성훈과 함께 살던 다른 지인 B씨의 통장으로 돈을 나누어서 보냈지만, 강성훈은 이후 연락을 피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성훈이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 재결합에 성공, 활발히 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아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성훈 사기 혐의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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