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GIRLS CAN DO ANYTHING' 무슨 뜻이길래?
기사입력 : 2018.02.13 오후 2:44
손나은 페미니스트 / 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손나은 페미니스트 / 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손나은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손나은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나은은 최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해당 사진은 뉴욕 현지의 한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손나은이 들고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에는 그가 사진을 게재하며 올렸던 문구와 같은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한 패션 브랜드가 내놓은 슬로건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인 이 문구에 대해 누리꾼들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 아니냐며 논란을 벌였다. 손나은은 논란이 가열되자 해당 사진과 글을 모두 삭제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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