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신곡 '봉제선' 가사 일부 스포…애절한 분위기
기사입력 : 2018.02.06 오전 11:32
다이나믹듀오 봉제선 가사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봉제선 가사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봉제선' 가사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저녁 6시 아메바컬쳐 공식 SNS 등에는 오는 7일 발매되는 다이나믹듀오의 디지털싱글 '봉제선 Lyrics Teaser', #20180207 #다이나믹듀오 #봉제선 #김충재 #수란 #헤이즈 #필터 라는 글과 함께 신곡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블랙톤 배경에 흰색 텍스트를 삽입해 심플하게 꾸민 이번 가사 스포일러 속에는 "우린 서로의 맘을 더 아프게 찌르고 있으면서도 왜 끝까지 바늘을 놓지 못하는 걸까"라는 의미심장한 노랫말 일부가 담겨 있다.


가사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불구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를 체감케 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스토리를 담은 것인지 하루 뒤 베일을 벗을 신곡 '봉제선'에 팬들의 궁금증이 계속 커지고 있다.   


다이나믹듀오가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봉제선'에는 요즘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두 여성 아티스트 헤이즈, 수란과 믿고 듣는 프로듀서 필터까지 핫피플들이 대거 가세했다.


여기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대오빠' 김충재가 '봉제선'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봉제선'은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전하며 "다이나믹듀오와 헤이즈, 수란이 처음 만나 각각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됐는지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다이나믹듀오의 2018 첫 번째 싱글 '봉제선'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다이나믹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