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2월 2일 겨울 감성 담은 자작곡 '몬스터' 발표
기사입력 : 2018.01.30 오후 3:58
헨리 몬스터 발매 / 사진: 레이블SJ 제공

헨리 몬스터 발매 / 사진: 레이블SJ 제공


헨리가 자작곡을 발표한다.


오는 2월 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헨리의 디지털 싱글 '몬스터(Monst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헨리는 30일(오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속 헨리는 평소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상처 난 얼굴에 우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 'Monster'는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트랙의 R&B로,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헨리는 지난해 발표한 감성 발라드 '그리워요(Girlfriend)'와 'That One'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또 다른 헨리표 발라드 'Monster' 역시 올 겨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헨리는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예능 프로그램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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