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컴백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보아가 노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는 보아의 새 싱글앨범 '내가 돌아(NEGA DOLA)' 발매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보아는 오는 31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내가 돌아'를 발매한다. '내가 돌아'를 시작으로 보아는 2월 중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등 2018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컴백에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은근한 노출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보아는 "아직 노출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크다. 그래서 큰 털옷을 입었는데, 잠깐 보이는 것도 정말 불편했다"면서도 "하지만 티셔츠를 입을 수는 없고, 입을 때는 입어줘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했는데, '섹시미'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되려 놀랐다. 약간 기분이 좋았다"며 "섹시하다는 말을 평생 안 듣고 살 줄 알았는데, 그런 헤으라인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았다.
한편 보아는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내가 돌아' 무대를 선사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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