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결혼, 예비신부는 9살 연하 패션사업 종사자
기사입력 : 2018.01.22 오전 11:17
알렉스 결혼 / 사진: 더스타DB

알렉스 결혼 / 사진: 더스타DB


알렉스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21일 알렉스 소속사 측은 "오는 27일 알렉스가 부산 한 휴양 시설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알렉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알렉스는 예비신부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알렉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패션 관련 사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알렉스 결혼은 양가 가족만 참여한 '스몰웨딩' 형태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부산에 연고는 없지만 아는 분의 소개로 '스몰 웨딩'에 적합한 장소로 결정했다"며 "알렉스의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어서 양가 가족만 참여, 조용하고 소박하게 예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에도 도전,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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