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 사진: 더스타DB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린다.
10~1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는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된다. 오늘(1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이 진행되며, 내일(1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이 예고되어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수상자 선정방법에서 골든디스크 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황했다. 판매량 집계 80%에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하는 것.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음악 프로그램PD, 라디오 PD, 음악평론가, 국내 유통 관계자, 가요 담당 기자 등 대중음악 전문가 30인을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팬덤 규모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온라인 투표의 과열을 막고자, 온라인 투표 점수를 과감히 배제했다.
한편 오늘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MC를 맡으며 아이유, 악동뮤지션(이수현), 위너,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 중 워너원은 신인상 후보에도 포함되어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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