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론칭 / 사진: SJ레이블 제공
슈퍼주니어가 '슈퍼TV'로 돌아온다.
3일 SJ레이블 측은 "슈퍼주니어는 이번 달 개국을 앞둔 오락 전문채널 XtvN을 통해 i돌아이어티 '슈퍼TV'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TV'는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예능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로,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성을 십분 살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댈르 모은다.
'슈퍼TV' 제작진 측은 "지난 12월 말 첫 촬영을 마쳤다. 녹화 내내 꼬리를 잇는 애드립의 향연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새로운 예능"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0월 정규 8집 앨범 'PLAY' 발매를 앞두고 120일 간의 컴백 준비기를 담은 리얼리티 웹 예능 '슈주 리턴즈'를 론칭, 방송 당시 네이버 'V LIVE (V앱)'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네이버 TV와 V앱에서 2,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만큼, 새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다.
한편 '슈퍼TV'는 오는 1월 26일 밤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첫 방송 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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