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결혼, 아내 이은비 씨 "영원한 내 편 생겨" 소감
배기성 결혼 / 사진: 이은비 인스타그램

배기성 결혼 / 사진: 이은비 인스타그램


배기성 결혼 소식에 아내 이은비 씨가 공개한 커플사진 또한 화제를 모은다.


지난 달 19일 배기성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배기성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제 연인과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지난 3년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온 사랑하는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평범하게 생활해 온 저의 아내와 집안 어른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배기성 결혼식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참석하는 모습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12살 연하의 배기성 신부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내 이은비 씨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내 편이 생긴다는 것, 결혼"이라면서 "#아직도믿기지않는 #기적과같은일 #모든순간에감사 #점점닮아간다 #코가커지는느낌"이라고 글을 게재하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기성 결혼 이후 오는 18일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위해 독일행 비행기에 오른다. 지난달 19일 결혼식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이다. 배기성 부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일간 독일에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이어지는 유럽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뤘던 만큼 이색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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