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유토 댄스 다크호스 등극 / 사진: 믹스나인 방송 캡처
온앤오프(ONF)의 유토(유)가 '믹스나인'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숨겨진 댄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는 포지션 배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토는 마지막 배틀인 댄스 포지션에서 다른 남자 참가자들과 함께 'JUST8'라고 팀을 이루어 'Kiss The Sky' 퍼포먼스를 'Greedy' 무대를 펼친 여자팀 '큐시'와 경연을 펼쳤다.
유토는 'Kiss The Sky'를 팀원인 이창선과 함께 안무를 구성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귀여운 비주얼과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들과 함께 반전되는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의 '댄스 기대주'로 활약했다.
또한, 이 외에도 이날 유토는 군무가 맞지 않아 고심하고 있던 '원웨이' 팀의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장면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유토가 속한 온앤오프는 지난주 공개된 온라인 투표(11월 26일 기준) 순위에서 김효진(효진)이 2위를 비롯해 이승준(제이어스)이 4위 김민석(라운)이 5위, 심재영이(와이엇) 8위, 박민균(MK)이 9위, 유토(유)가 10위, 멤버 이창윤(이션)이 12위에 오르는 등 멤버 모두가 상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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