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저보다 소중한 존재…세상에 도움되는 아이로 키울 것" 득녀 소감
기사입력 : 2017.12.01 오후 2:51
비 득녀소감 / 사진: 비 인스타그램

비 득녀소감 / 사진: 비 인스타그램


비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는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를 발매하는 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비는 최근 득녀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비는 "가족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다. 처음으로 득녀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정말 제 인생의 2막인 것 같다. 저 보다도 소중한 존재고, 정말 감정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제가 한 가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의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꼭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오늘부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안 하려고 한다. 아이나 아내에게 좋은 일이 아닐 것 같아서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뒤, 10월 첫 딸을 얻게 되었다.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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