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동근 / 플레디스 제공
보컬리스트 한동근이 타이틀곡 ‘안 될 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4일 미니 1집 ‘이별할 사람들’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동근이 오늘(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연인으로 등장한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의 달콤한 모습을 그려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에 잔잔한 기타 리프와 서정적인 리듬이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앞서 행복했던 모습과 대조를 이루는 배우 이서원의 눈물 연기가 눈길을 사로 잡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두 남녀가 다시 재회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내는 등 아련한 느낌을 더해 약 45초의 짧은 티저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신곡 ‘안 될 사랑’의 멜로디가 한동근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단번에 귀를 사로 잡아 영상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한층 더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에 영상 말미에는 한동근의 새 앨범명과 발매 날짜가 다시 한 번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지나간 인연에 대해 담담한 어투로 표현한 곡이자 한동근의 풍부한 감수성과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팝 발라드 장르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이별의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동근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새 앨범 발매 기념 팬미팅을 10일 개최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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