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새 앨범 '나의 20대' 재킷 콘셉트 이미지 공개 '댄디+카리스마'
기사입력 : 2017.11.22 오후 2:51
사진 : 준케이 '나의 20대' 재킷 콘셉트 / JYP제공

사진 : 준케이 '나의 20대' 재킷 콘셉트 / JYP제공


2PM 준케이(JUN. K)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의 재킷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오후 자사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준케이의 새 앨범 '나의 20대'의 재킷 콘셉트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이미지에서 준케이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코트, 니트, 머플러 패션을 한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댄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공존하면서 앨범 '나의 20대'에서 준케이가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앞서 준케이는 지난 17일부터 1번 트랙 '솔직히 말할게'와 소미가 피처링을 한 2번 트랙 '11월부터 2월까지', 3번 트랙이면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 박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4번 트랙 '왜', 실력파 래퍼 더블케이가 준케이와 호흡을 맞춘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 '나의 20대'의 손글씨 가사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아울러 가사 티저의 배경으로 커튼, 방, 거실, 정원 등을 선보이면서 20대의 다양한 추억들이 묻어 있는 장소를 소개, 앨범의 스토리를 좀 더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

한편 20일 오후 6시에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미가 피처링을 한 '11월부터 2월까지'가 선공개돼 겨울의 계절감을 잘 살린 곡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준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Mr. NO♡'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꾸준히 과시해왔다. ‘나의 20대' 역시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그간 준케이의 데뷔와 성장을 꾸준히 함께 해 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준케이의 앨범 '나의 20대'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의 MV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이와 더불어 준케이는 다음달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SPECIAL EVENT My 2♡'s'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새 앨범 발매 후 팬들과 직접 만난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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