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컴백, 오늘 저녁 '그루비룸'과 콜라보 신곡 '오늘은' 공개
기사입력 : 2017.11.17 오전 10:28
넬 컴백 / 사진: 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넬 컴백 / 사진: 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넬 컴백을 확정지었다.


지난 16일 넬은 공식홈페이지 및 SNS 등에 넬의 신보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티저를 통해 넬은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며,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했다.


그리고 오늘(17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콜라보 주인공이 '그루비룸'으로 밝혀졌다. 오늘 저녁 6시 공개되는 넬과 그루비룸의 콜라보 신곡 '오늘은' 세밀하고 촘촘하게 짜여진 그루비룸의 비트와 넬 특유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섞여 새로운 컬러의 음악으로 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그루비룸의 공간을 뛰놀며 때론 여백과 잔향으로, 때론 밀도감 있게 꽉 찬 선율로 수놓은 넬의 완벽한 마무리가 2017년 한 해의 퍼펙트한 세이브로 기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4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넬의 신보는 오늘(1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개최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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