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동완 / '컬투쇼' 방송 캡처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배다른 동생이 있음을 밝혔다.
김동완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멤버 전원 남자 형제가 없다. 외동도 없고, 전부 딸만 두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너무 신기하다. 저는 외동이지만, 실제로 배다른 동생이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인 컬투가 "어린시절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김동완은 "난 괜찮았다. 진짜 사랑한다. 저는 힘들지 않았는데, 그 친구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4일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표했다.
김동완은 오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